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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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법부 캐릭터 이름 선정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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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1-05-07 | 조회수 | 29835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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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서는 2001. 4. 5.부터 2001. 4. 20.까지 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법부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하여 성황리에 마감하였습니다. 이름을 제출하여 주신 총 4249명의 응모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대법원에서는 명칭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캐릭터의 이름 및 그 제안이유를 심사한 결과, 문세호 외 26명이 제안한 '바로미'를 사법부 캐릭터의 이름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이름은 모든 문제를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고, 바로잡겠다는 사법부의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이름입니다. 또한 정의가 '바로' 서는 '아름다운(美)' 사회를 만드는 사법부가 되자는 뜻도 내포하고 있으며, 순 한글 이름으로서 바르게, 곧게, 정확히, 틀림없이 등을 의미하는 '바로'와 '도우미'의 '미'를 합성한 것이라고 해설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준거, 기준, 표준을 의미하는 'barometer'를 연상해 내어, 끊임없이 우리 사회의 바로미터를 제시해 주는 사법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포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이름은 사법부의 캐릭터가 지녀야 할 이미지의 친숙성, 의미의 함축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27명의 제안자 중에서는 제안이유 심사 결과 문세호(남, 35세) 씨의 제안이유가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어 동인의 제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외에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캐릭터 이름 및 그 제안이유가 가장 우수한 제안자들의 명단, 그리고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받을 제안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당선작 1명(상금 100만원) : 바로미(문세호, 35세) ㅇ 우수상 2명(상금 각 50만원) : 바름이(정인실, 22세), 지킴이(박훈, 31세) ㅇ 장려상 3명(상금 각 30만원) : 공정이(박성희, 24세), 미드미(전경국, 23세), JEF(김상균, 28세) ㅇ 당선작 '바로미' 제안자 : 한영리, 이승섭, 권선호, 윤성영, 박태권, 김인수, 이종광, 김찬우, 이성호, 박상범, 장경선, 차영진, 김광진, 김윤숙, 곽승기, 김미자, 정상훈, 박종현, 최인욱, 방지환, 박종채, 이남윤, 안정미, 김정수, 정기은, 김원곤 등 총 26명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 ㅇ 우수상 및 장려상과 동일 명칭 제안자 중 추첨으로 당첨된 10명: 지유경, 전경아, 박해옥(이상 공정이), 김지훈(미드미), 김경대, 이기호, 이일광(이상 바름이), 임도현, 이승민, 조수길(이상 지킴이)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 당첨되신 분들에게는 별도로 개별 통지(e-mail 혹은 전화)를 할 예정이며, 비록 당첨되지 않으셨더라도 저희 사법부 캐릭터 명칭공모에 관심과 호응을 보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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