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원으로 들어서는 오르막에는 장송(長松) 십여 그루가 늠름함을 자랑하며 높이 솟아 있다. 이곳을 든든하게 지키는 소나무처럼 밖으로는 장흥과 강진 두 관할 지역을 두루 살피고, 안으로는 직원들이 살뜰하게 정을 나누고 있는 장흥지원. 오랜 세월 한자리에서 올곧고 푸르게 자라난 장송과 장흥지원은 세월을 함께 보낸 것 외에도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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