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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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법연수원]‘제48기 사법연수생 수료식’, 117명 새 법조인 탄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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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일 | 2019-02-11 | 조회수 | 3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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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4. (월)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제48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이 거행됐습니다. 총 117명의 연수생이 수료한 이날 행사는 김명수 대법원장,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최완주 서울고등법원장, 김창보 법원행정처차장,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 귀빈들이 참석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법조인은 사회 분쟁으로 인한 상처의 치유자로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며 “법률가는 전통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갖고 활동할 때 비로소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성낙송 사법연수원장은 식사를 통해 “2년간의 연수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승자의 정신(Winning Spirit)으로 희망을 품고 기백 있게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길로 달려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정호승 시인의 시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수료생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축복하고 싶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수료식이 끝난 후 수료생들은 반별로 모여 담당 지도교수로부터 수료증을 수여받고, 2년 동안 정들었던 지도교수 및 동기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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