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민중기)은 2018. 4. 30.부터 5. 28.까지 형사합의과 윤상준 사무관을 강사로 발탁하여 동관 4층 중회의실에서 민사국 참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2018년도 민사재판 참여관 실무연구회’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강사인 윤상준 사무관은 형사합의 재판부 참여관으로서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습득한 요건사실론에 대한 지식을 동료 참여관들과 공유하고자 강의를 맡아준 열정이 뜨거운 강사입니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에 2시간씩 4차에 걸쳐 총 8시간 실시되었으며, 그 내용으로는 요건사실론의 총론부터 각론까지 전체적으로 강의를 실시하였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1차 강의 시 100여명의 참여관들이 참석하는 등 우리 법원 참여관들의 특강에 대한 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 참석한 참여관들은 강의와 자료를 통해 요건사실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사재판 참여관 역량강화라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민사재판 참여관 실무연구회 회장(민사국장 김호욱)은 마무리 총평으로 강사의 노고와 참여관들의 열성을 치하하고, 더불어 참여관들의 뜨거운 학습 열기를 살려 일회성의 집합교육에 만족하지 말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스터디그룹 형식의 소규모 실무연구회도 활성화 해보자고 새롭게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법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실무연구회를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법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