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동정
| 제목 | [울산지방법원]'사랑나눔봉사단'봉사활동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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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일 | 2016-11-01 | 조회수 | 4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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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법원장 이기광) 사랑나눔봉사단은 2016. 10. 12.(수) 09:30~12:30 울산 기상 관측 이래 최대 시우량을 기록한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삼동면 사촌마을 보은천 주변 일대(울산 울주군 삼동면 삼동로 777 소재)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산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울산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복구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봉사활동 공지를 띄우자마자 참여의사를 밝힌 가슴 따뜻한 법원장 외 30명의 팀원들이 자원하였습니다. 특히, 삼동면 일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와 교량이 유실 되는 등 울주군 관내 12개 읍·면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봉사단은 범란한 강물에 폭우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 토사정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팀원은 “대학시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보람보다 오늘 재난지역 복구를 하면서 느끼는 보람이 훨씬 가치있고 남달랐다”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법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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