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정법원]제2차 설레임 가득! 가족나들이 면접교섭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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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가정법원]제2차 설레임 가득! 가족나들이 면접교섭캠프 개최
동정일	2016-07-01	조회수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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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정법원(법원장 장재윤)은 2016. 6. 18.(토) 고창 블루베리 농장과 고창 고인돌 박물관에서 미성년 자녀(만 5세 이상 ~ 13세 이하)를 둔 이혼 소송 중인 아홉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제2차 설레임 가득! 가족나들이 면접교섭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을 통해 이혼 위기 가족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법원과 광주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캠프 출발 전 이진재 판사는 인사말에서 “현재 이혼 소송으로 인하여 가족들 모두 지치고 힘든 상황일 것”이라며 “이번 면접교섭캠프가 화창한 날씨처럼 여러분의 가정에 한줄기 햇살이 되면 좋겠다.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혼 위기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를 희망하였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전에는 고창군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따기 체험, 감정 코칭 및 마음 교환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오후에는 고창 고인돌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하고, 3D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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