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동정
| 제목 | [부산지방법원]택배 'OK Box'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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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일 | 2016-02-01 | 조회수 | 2679 |
| 첨부파일 | |||
우리 법원(법원장 강민구)은 2016. 1. 12.(화)에 2016. 1. 11.자로 새롭게 우리 법원의 가족이 된 법관과 직원 중 임용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실무관에게 개인 사물을 담을 수 있는 견고한 종이박스와 이를 가득 채운 사무용품을 세트로 한, 일명 ‘O(사무용품 - Office supplies 의 약자)-K(친절 - Kindness 의 약자) 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임명장을 받고 처음 법원에 출근하던 그 날을 기억하시나요? 첫 발령에 낮선 타지에서 외롭게 생활하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 날, 당신이 출근한 고향의 법원은 당신을 어찌 반겨주었나요?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설렘의 마음으로, 2016. 1. 11.자로 발령받아 부산지방법원에 낯선 첫 발을 내딛은 법관 및 실무관에게 올해부터 부산지방법원(법원장 강민구)은 환영의 감동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우리 법원으로 발령받은 법관 및 두 명의 실무관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박스를 받았습니다. 박스 안에는 일의 능률을 가져올 수 있는 많은 사무용품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지급된 품목을 얘기해 보자면... 선물박스의 지급 대상은 부산지방법원에 신규 발령난 법관과 실무관, 그리고 임용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중 우리 법원에 처음 전입 온 실무관으로, 법관에게는 실무관 지급품과는 또 다른 맞춤형 구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우리 법원의 자율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전입 법관과 일반직 직원에 대한 환영과 배려의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직장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기획한 전국 법원 최초의 전입자 환영 프로그램으로써, 총무과 실무진이 자체 기획하고 법원장이 승인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부산지방법원은 법원장이 지시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신년부터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온천수처럼 샘솟는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우리 법원은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고 정적인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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