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동정
| 제목 | [부산지방법원]개원 12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대회 | ||
|---|---|---|---|
| 동정일 | 2016-10-04 | 조회수 | 4091 |
| 첨부파일 | |||
부산지방법원(법원장 강민구)은 2016. 9. 9.(금) 13:00 ~ 19:30 ‘국민과 함께한 120년, 내일을 여는 부산지법'이라는 주제로 ‘개원 12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대회’(동아대학교 공동개최)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3:00부터 시작된 국제학술대회는 법원장의 개회사와 이종근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션1,2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세션1에서는 우리 법원과 이웃 나라들의 소통 노력과 경험을 비교·공유함으로써 사법부 및 부산지방법원의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법부와 국민의 소통,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 하에 박종훈 수석부장판사의 사회로 이덕환 판사, Jennifer Marie 싱가포르 State Courts 판사, 朱川 중국 상해시 중급인민법원 판사의 발표가 각 이어졌고, 윤석찬 부산대학교 교수와 이채문 법무법인 청률 변호사가 약 10분간 질의·토론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세션2에서는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해사법의 세계적 흐름과 주요 이슈에 대한 이론적·실무적 연구와 비교법적 검토를 통하여, 학계 및 실무계를 비롯한 해사사건을 담당하는 부산지방법원 등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아시아 해사법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 하에 이점인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장의 사회로 최성수 동아대학교 교수, 于耀东 중국 상해해사대학 교수, 增田史子 일본 岡山大學 교수의 발표가 각 이어졌으며, 우리 법원 이승훈 판사와 이진규 동아대학교 교수가 질의·토론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회의가 진행되는 중회의실(460호)에는 통역부스가 마련되어 수신기를 통한 동시통역서비스(채널별 언어)를 제공하였습니다. 우리 법원은 이번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지난 120년 동안 국민의 요청과 기대에 따라 민주적이고 수준 높은 사법운영과 양질의 봉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 역사적 의의 및 가치를 공유하는 동시에 현재의 새로운 위상과 시대적 상황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고 질 높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삼고자 합니다.
|
|||
| 이전글 | [대전지방법원]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
| 다음글 | [의정부지방법원]재즈 스탠더드와 Liv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