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독서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필요성은 잘 알지만 책 한권 읽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법원사람들』에서는 서울행정법원 사람들의 독서 습관, 독서 방법 등 책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w. 편집실


서울행정법원 사람 50% 가까이 매달 1권씩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2~3권 이하는 38.5%, 3권 이상은 12.8% 순이었다. 70% 가까이 종이책으로 독서를 했고, 전자책은 20.5%, 웹소설은 10.2%, 오디오북은 2.6%에 불과했다.

인문·역사·철학 분야를 가장 관심을 갖고 많이 읽었고, 소설, 자기계발서, 경제·경영, 시·에세이, 만화 순으로 나타났다.

독서의 필요성을 누구나 인식하고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일과 가사로 시간이 없어서’가 가장 많았고, ‘책 이외의 매체를 이용하거나 다른 취미 활동을 하기 때문에’라고 답한 이도 50% 가까이 됐다. 단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책을 읽지 않는다고 답한 이는 한 명도 없었다.


바쁜 일상에서 독서를 꼭 하는 이유에 대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가 70%를 차지해 책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양과 지식을 쌓기 위해서,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남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또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책을 읽는다’가 가장 많은 독서 습관 중 하나였다. ‘읽은 책은 버리지 않고 보관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취침 전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한다, 책에 밑줄을 치거나 메모를 한다는 답변도 있었고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다는 기타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