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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으로의 초대
[너나들이 법원] SPACE 법의 역사와 본질을 비추다 ＆ ARTWORK 법과 예술, 공간을 채우다
2025.04.06

글.  임 숙 영   /   사진.  최 다 영


너나들이 법원

법원사전시실(부산지방법원 1층)


법원사전시실은 법원과 시민이 교감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법원의 변천사를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며, 법과 정의, 그리고 시민과 법원의 관계를 깊이 되새기는 기회를 가진다. 법률과 사법제도의 미묘한 선율이 흐르는 이 공간에서 법원의 진정성과 법치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 본다.


너나들이 법원

작품명 벽화로부터

작가 전혁림

장소 부산지방법원 4층


한국의 풍경과 해양 문화를 강렬한 색채와 추상적인 패턴으로 표현한 작품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법원이라는 장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예술을 통해 법원의 공간적 의미는 더욱 깊어지고, 정의와 질서가 상징하는 법의 정신은 한층 풍부해진다. 법과 예술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순간, 각각의 가치는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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