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법원전시관 관람객 4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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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법원행정처] 법원전시관 관람객 40만 명 돌파
동정일	2020-02-07	조회수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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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전시관 관람객 40만 명 돌파 법원행정처(처장 조재연)는 2020. 1. 21. 법원전시관 관람객 4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축하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축하 행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행운의 40만 번째 관람객으로 당첨된 지선우 학생(초등학교 4학년)에게 정의의 여신상을 증정하며 “학생 여러분이 법원전시관에서 배운 것을 기초로 법을 잘 지키고 법이 도움이 되는 사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덕담을 남겼습니다. 2008년 9월 대한민국 사법 6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법문화를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개관한 법원전시관은 개관 당시 부족하였던 법원사 자료를 보강하고 다양한 역사적 유물과 체험 시설을 갖추어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법문화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 3월 대폭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한 뒤 재개관하였습니다. 또한 재개관과 함께 학예사를 배치하여 전시관 운영의 전문성을 도모하였습니다. 법원전시관은 우리나라 사법부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법과 법원실’, ‘법원역사실’로 구성된 상설전시실과 특별한 주제의 전시를 연 1~2회 개막하는 ‘기획전시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가 법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법 체험실’, 법정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모의재판과 법원전시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법정체험실’ 등 총 5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기획전시실에서는 젠더 관련 주요 판결과 여성법관 및 법조인의 활동을 통해 그 변화상을 살펴보는, ‘법원, 젠더를 말하다’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내실 있는 법원전시관 운영을 통하여 앞으로도 법원과 국민이 소통하는 법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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