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story2] 공감의 기쁨

테마법원

2023.01.05

THEME STORY II 공감의 기쁨 ㅣ 천안지원

2023년 법원사람들
5인의 나의 꿈, 나의 도전!

새로운 바람에 몸을 싣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

매번 돌아오는 새해지만, 사람들은 1월 1일이 되면 들뜨고 설레는 마음으로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곤 한다. 오래된 꿈을 뒤로하고 새로운 바람에 몸을 싣는 법원 사람들의 새해 다짐은 무엇일까? 천안지원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남승현 실무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남승현 실무관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늘어난다. 매일 1%씩 1년 동안 성장한다면 37.78%라는 성장률을 보이게 된다.’라고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클리어는 말한다. 이렇듯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작은 습관부터 차곡차곡 쌓아나가야 한다. 축구선수들은 한 경기를 뛰기 위해 90분 경기를 뛸 수 있는 체력, 패스, 드리블, 볼트래핑, 슈팅 등 작은 행동, 기본기 하나하나를 습관화하고 매일매일 반복하면서 그 결과를 이뤄낸다. 새해에는 코로나19 핑계로 그동안 쉬었던 풋살을 시작하려 한다. 여러분도 현실가능한 목표를 잡고 그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과 습관을 하루하루 이루어 나가다 보면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 습관도 반복되면서 곱절로 늘어나는 결과가 눈에 보일 것이다!

노지혜 참여관

미술로 LOVE MYSELF 노지혜 참여관

그동안 나는 내가 속한 사회에 하나의 부품으로서 열심히 일하며 내 존재의 의미를 찾았던 것 같다.
지난해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들을 목격하면서 내 삶도 갑자기 끝나게 된다면 ‘나의 역사는 태어나서 공부하고 일하다가 죽는
것으로 끝나는 건가?’라는 회의감이 생긴다. 부품이 아니라 70억 개의 빛나는 별 중 하나로 살자. 올해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 미술을 시작해 보기로 한다. 색연필을 도구로 정하고 전문가용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132색과 까렌다쉬 포트레이트 20색을 준비한다. 두근두근하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색이 있지만 섞어 쓰고 색을 쌓아주니 또 그만의 매력이 있다. 아직은 보고 따라 그리는 어설픈 수준이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그려서 인스타그램에 하나씩 올려봐야겠다.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끝은 창대하리!

박향주 실무관 나만의 웰빙라이프를 유지하며
멋진 아내, 엄마,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숨 고르기

박향주 실무관

연말연시가 되면 누구나 열정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을 꿈꾸고 노력을 다짐한다.
그러나 꾸준함을 유지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고, 초심과 정도를 지키는 것은 항상 난제로 남는다. 나 스스로를 과신하고 목표를 너무 높게 잡는 바람에 작심삼일보다도 짧은 빛의 속도로 신년 계획을 포기한 것도 여러 번이다. 어렵사리 체중감량에 성공해 놓고 정작 맛난 음식 앞에서 군침을 삼키며 스스로를 고문하다가 마구 폭식해서 좌절에 빠지기도 하고, 예쁜 화초 화분을 구입해 눈이 즐거운 것도 잠시, 무한한 애정으로 오히려 식물을 의문사(?) 시키는 바람에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기도 한다.
그저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고자 했을 뿐인데 왜 매번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때로는 모자란 게 지나친 것보다 낫다지 않은가. 스스로를 다그치다 지쳐서 방전 되지 않도록 수시로 재충전하는 여유를 가져야겠다. 아직 이 몸을 몇십 년은 더 써야 할 텐데, 좀 더 아껴줘야지.

새로운 2023년, 열심히 살되 무엇을 하든 과하지 않게 숨 고르기!

인기창 실무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인기창 실무관

매일 저녁 취침 전 항상 “ 00라도 할 걸~”이라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잠을 청하곤 한다.
시간을 되돌아보니 내 마음속에 간절한 열정이 나태함과 친구가 되어 쉬고 있었다. “목표를 위해 오늘 쉬게 되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앞으로를 위해, 정년퇴직 후 살아가야 할 제2의 인생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미에 투자계획을
세울 것이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인생의 드라마를 위해 내 인생의 원고 집필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2023년을
다시 시작할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내가 될 수 있도록 걸어갈 것이다.

홍경애 참여관

새벽 운동하며 체력 키우기!

홍경애 참여관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업무의 병행을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후순위로 밀렸던 운동을 할
계획이다. 아이들과 산책하는 시간 외에 따로 운동하기가 쉽지 않지만, 가끔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가곤 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집 밖을 나서기는 힘들지만, 새벽부터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없던 의지가 생기고, 새벽공기를 마시며 집에 들어올 때는 행복함과 즐거움을 느낀다. 지금은 주 1~2회 정도이지만, 2023년에는 3~4회로 늘려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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